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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장산범'에서 관객들이 실눈 뜨고 봤다는 장면

  • 무속인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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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7-08-23
  • 조회수 551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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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최성희 기자 =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들을 꾀어 죽인다는 이야기로 한여름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인 영화 '장산범'.

22일 현재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'장산범'이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영화 속 장면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.

이날 CGV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영화 '장산범'의 한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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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GV가 공개한 사진에는 '장산범'에게 홀려 사람들을 꾀어내는 무속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.

섬뜩한 얼굴로 한 곳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눈빛에는 따뜻한 인간미 대신 광기 어린 살의만 가득하다.
보기만 해도 털이 쭈뼛 서는 해당 장면은 온몸에 소름을 유발하며 작품 속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. 
영화 '장산범'은 우연히 폐쇄된 장산 동굴에 들어간 부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(신린아 분)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.

그렇게 아이를 보호하게 된 부부는 잃어버린 아들의 목소리를 따라 하는 소녀의 모습에 혼란을 느끼게 되고,
장산범이 쳐놓은 덫에 서서히 빠져들게 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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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또한 "이 장면이 제일 무서웠어요", "이 사람 나올 때 실눈 뜨고 봤음", "갑자기 또 영화 생각나서 무섭다"라는 후기를 전하며 해당 장면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.

한편 관객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'무당'역에는 KBS 2TV '아버지가 이상해'에서 코믹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준혁이 낙점돼 열연을 펼쳤다. 

출처 : 최성희 기자 seonghui@insight.co.kr  
원문 : http://www.insight.co.kr/news/117098